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와인이 땡겼던 어느 저녁, 와인 한잔으로 향했습니다.
시작은 와인 플래터로~
맛난 걸로만 골라 푸짐하네요.
맛있는 안주와 향기로운 와인이 있으니, 이런 저런 얘기가 술술 나왔습니다.
지인이 추천한 메뉴, 구워먹는 치즈
파인애플을 먼저 굽다가, 치즈를 올려 같이 구워 먹는건데요.
지인이 파인애플만 구워 주더라고요.
제가 이어서 치즈까지 구워서 다시 주니 더 맛있다고. (당연할걸...ㅎㅎ)
안주가 좋아, 와인을 하나 더 추가하고,
와인이 남으니, 알콜이 들어가니 탄수화물이 땡겨 명란스파게티도 추가요.
라면이나 순대가 와인과 잘 어울리는 걸 아시나요? (개취)
꼬들하게 익은 라면까지 추가해서 와인 3병 마신날.
비록 다음 날은 너무 힘들었지만, 이 날만큼은 즐거웠네요.
오늘와인 한 잔
서울 서초구 마방로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