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제가 일하던 도시에 두 개 밖에 없던 한식당이, 최근엔 중국인이 연 한식당과 한국닌이 연 중식당이 생겼습니다.
기존 두 곳이, 어쩔 수 없이 가던 한 식당이다 보니 다들 오픈만을 기다렸었는데요.
중국인이 연 한식당의 한식맛은, 짜장면 빼고는 그냥 저냥 먹을 만.
그리고 다른 한식당보다는 조금 더 저렴한 편이라 직원들이 종종 들리곤 했었죠.
그러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한국식 중식당!
두둥!
완전 맛집까진 아니더라도 그래도 한국에서 먹는 맛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짬뽕은 기존 한식당애서 먹던 것보다 훨씬 더 한국맛이네요.
간짜장이 좀 아쉽다는 평이 있구요.
그런데 말입니다.
M과 L 사이즈가 있는데, L도 성인 남자 2인이 먹을 정도의 양입니다.
비싼 건 아닌데 양이 적어 많이 시켜야 되는, 결론적으로는 비싸군요.
그래도 맛이 괜찮아 종종 찾을 듯 합니다.
현장도 이제 슬슬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선지 저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다들 분위기가 뒤숭숭하네요.
어쨌든 오늘 하루도 버텼습니다.
내일 하루도 다시 한 번 더 버텨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