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봉…
일본어에서 유래한, 어릴 적 동그란 상을 오봉이라 불렀던 기억이 난다.
그 오봉 위에 낙지볶음 또는 제육볶음을 메인으로 기본 반찬과 주는 오봉집!
회사 근처에 몇 년 전에 생겼는데 늘 손님이 많아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는데, 집 앞에 있길래 도전!

낙제를 시켰으나, 소통 오류인 것인지 그냥 제육볶음이 나왔다.
강한 양념맛과 불맛을 더 해 맛이 없을 수 없게 요리했다
좋아하는 미역국과 콩나물로 매운 맛을 좀 가셔주면서 챱챱!!!
담엠 저녁으로 낙지볶음 도전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