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양꼬치 거리를 10여년 전에 왔을 때만해도 앵꼬치 가게가 좀 많구나 느낌이였는데, 지금은 그냥 중국의 한 거리 같네요.

간만에 지인들과의 회동, 늘 가던 그 곳 원보양꼬치
오늘도 어김없이 손님이 많아서 자리 정리될 때까지 좀 기다렸네요.
오랜만에 먹는 양꼬치!
희한하게 말레이시아에서 먹는 양꼬치보다 한국서 먹는 양꼬치가 더 맛난!!!
일반과 양념을 시키고, 가지볶음과 소고기청경채!
놀랍게도 이 조합에 맥주를 마신 이는 아무도 없었네요.
이런 저런 소소한 일상, 주변사람 얘기~
주변의 소음과 더불어 큰 소리로 수다 삼매경!
연말다운 모임이였습니다.
양꼬치는 거들 뿐!